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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두산 천지 방문한 북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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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20 09:47 조회3,5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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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나는 핑크가 좋아" 백두산 천지 방문한 북한 학생들

임현동 입력 2019.09.20 04:02 수정 2019.09.20 07:16
북한 학생들이 지난 11일 백두산 천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한 백두산 사진작가 에드 존스가 19일 ‘북한의 '성지'를 믿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촬영한 사진 81장을 공개했다. AFP통신이 전한 사진 속에는 백두산으로 수학여행 온 북한 학생들이 천지에서 즐겁게 지내는 모습과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가를 방문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포토 에세이 형식으로 공개된 사진들은 이달 11~12일에 촬영한 것이다.
지난 11일 북한 학생들이 백두산 정상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존스는 “백두산은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영적 탄생으로 존경받는 산이며 태어날 때부터 지도자를 숭배하도록 훈련된 수만 명의 북한 사람들은 그들의 지도자가 탄생한 장소를 참배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매년 10만 명 이상의 북한 사람들은 혁명 유물이 보존된 캠프, 산, 그리고 인근 유적지로 수학여행을 간다”며 “카키색 게릴라 복장을 한 사람들은 붉은 깃발을 들고 화산의 정상으로 행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삼지연에서 북한 학생들이 붉은 깃발을 앞세우고 백두산으로 행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 북한 학생이 붉은 깃발을 들고 백두산 정상으로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11일 백두산 정상에서 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한 학생들이 지난 11일 신발을 벗고 백두산 천지로 들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한 학생들이 백두산 천지에 들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한 학생들이 지난 11일 천지에서 물장난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북한 여학생들이 지난 11일 백두산 천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지난 11일 백두산 천지를 방문한 한 북한 학생이 친구들과 물장난을 한 후 머리를 빗고 있다. "나는 핑크를 좋아한다"는 영문이 눈에 띈다. [AFP=연합뉴스]
한 북한 학생이 스마트폰으로 백두산 천지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1일 삼지연 백두산 정상부근 전망대에 오른 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한 학생들이 백두산 천지에 들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 북한 학생이 붉은 깃발을 들고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1일 백두산 천지를 방문한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걸어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1일 삼지연에서 북한 주민들이 백두산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 기차를 타기 위해 줄서있다.[AFP=연합뉴스]
백두산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 기차. [AFP =연합뉴스]
북한 주민들이 지난 11일 백두산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 기차를 타고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1일 케이블 기차가 백두산 전망대로 올라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1일 북한 주민들이 케이블 기차를 이용해 백두산 전망대에 도착한 후 열차에서 내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1일 북한 남녀 학생들이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2일 삼지연의 김일성 주석의 비밀 캠프이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태어났다는 오두막 앞에서 안내원 김은심(23)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2일 북한 주민들이 삼지연의 김일성 주석의 비밀 캠프를 방문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2일 한 안내원이 삼지연의 비밀 캠프로 가는 길에 있는 김일성 주석 동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삼지연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태어났다는 오두막 출입문 손잡이로 사용되고 있는 노루 발. [AFP=연합뉴스]
지난 12일 김일성 주석이 일제강점기 때 비밀 캠프로 사용했다는 오두막. 뒤쪽 절벽에 '정일봉'이라고 쓰인 글자가 보인다. [AFP=연합뉴스]

백두산 천지는 지난해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 해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한 장소다. 문 대통령은 물통에 천지 물을 담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가 지난해 9월 20일 오전 백두산 천지에서 서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9월 20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백두산 천지를 산책하던 중 천지 물을 물병에 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9월 20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백두산 장군봉을 방문한 후 백두산 천지로 이동하기 위해 케이블카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9월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백두산 천지에서 남측 특별수행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뒤 가수 알리가 부르는 진도 아리랑을 듣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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