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북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서 99.98%가 선거에 참가하여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투표 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앙선거지도위원회가 22일 대의원선거 결과에 대한 보도를 발표하였다”면서 “다른 나라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고 있는 선거자들은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였다”고 알렸다.

통신은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서는 2만 7,876명의 노동자, 농민, 지식인들과 일꾼들이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었다”고 알렸다.

한편, 북한의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우리의 기초 및 광역 지방의회선거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