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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국 각지에 표준약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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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4 11:41 조회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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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국 각지에 표준약국 건설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4.06.24 11:13
 
24시간 봉사체계로 운영되는 모란봉구역의약품관리소 종합약국. [사진-조선신보에서 재갈무리]
24시간 봉사체계로 운영되는 모란봉구역의약품관리소 종합약국. [사진-조선신보에서 재갈무리]

북한 각지에서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적극 기여하게 될 표준약국 건설이 벌어지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작년 말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어느 도에서나 표준약국을 건설할 데 대한 문제가 강조돼, 현재 평양시 모란봉구역, 화성구역, 형제산구역, 자강도 강계시에서 표준약국을 완공하여 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많은 지역들이 마감공사에 진입하여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표준약국 건설과정에 보건사업을 대하는 일꾼들의 입장과 태도, 일본새(일하는 태도)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

함경북도의 책임일꾼들은 특히 청진시 수남구역 표준약국이 도(道)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해,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자금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수시로 현장에 나가 협의회를 진행하면서 걸린 문제를 앞장에서 풀어나갔다고 한다.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함경남도의 책임일꾼들도 표준약국 건설을 위한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모든 작업들이 설계와 공법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깊은 관심을 돌렸으며 공사가 완공단계에서 진척될수록 미흡한 점이 없는가를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적시적인 대책들을 강구해나가고 있다.

신문은 “자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보건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해 늘 마음 쓰며 아글타글 애쓰는 일군들이 있어 표준약국 건설이 계획대로 진척되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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