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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1회 세계군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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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21 11:54 조회5,9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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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1회 세계군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 성과
2018년 11월 21일 (수) 07:22:51이승현 기자 shlee@tongilnews.com
  
▲ 강은주 선수가 이란의 테헤란에서 열린 제1회 세계군인양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출처-CISM 홈페이지]

북한 선수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란에서 열린 제1회 세계군인양궁선수권대회(Open World Military Archery Competition)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강은주 선수가 여자 개인경기에서 1위를, 박영원 선수가 남자 개인경기에서 2위를 하였으며 단체경기에서 여자선수들이 은메달을, 남자선수들이 동메달을 받았다.

선수들은 20일 귀국했다.

한편, 제1회 세계군인양궁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International Military Sports Council, CISM) 주관으로 7개 나라에서 남녀 61명(남 30, 여 31)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란의 테헤란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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