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소식

홈 > 소식 > 새소식
새소식

문 대통령, 수보회의서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재차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04 17:07 조회9,048회

본문

 

문 대통령, 수보회의서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재차 촉구
2018년 09월 03일 (월) 15:40:21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 제공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다시한번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1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금 한반도 평화정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북한에 특사를 파견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특사로, 서훈 국정원장과 천해성 통일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대표로 대북 특사대표단을 5일 파견한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가는 것이므로 정부는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면밀하게 살피고,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정부의 이러한 노력과 의지에 대해 국회가 힘을 실어주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국회가 초당적으로 판문점 선언을 뒷받침해 주신다면 한반도 평화를 진척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해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을 재차 촉구한 셈이다.

앞서, 이해찬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일 문 대통령이 참석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판문점 선언을 국회에서 어떻게 비준을 하느냐 하는 것”이라며 “이번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아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