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6월 10일. /태스/. 러시아 국방부는 하룻밤 사이에 러시아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02대를 요격하고 파괴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은 이번 공격의 여파에 대한 주요 사실을 정리했다.

공격의 규모

- 러시아 국방부는 모스크바 시간으로 6월 9일 오후 9시 50분부터 6월 10일 오전 5시 50분(6월 9일 오후 6시 50분부터 6월 10일 GMT 오전 2시 50분) 사이에 경보 방공 시스템이 우크라이나 고정익 무인 항공기(UAV) 102대를 요격하고 파괴했다고 밝혔다.

- 국방부에 따르면 브랸스크 지역에서 46대, 벨고로드 지역에서 20대, 보로네시 지역에서 9대, 크림 공화국에서 9대, 칼루가 지역에서 4대, 타타르스탄 공화국에서 4대, 모스크바 지역에서 3대, 레닌그라드, 오렐, 쿠르스크 지역에서 각각 2대씩 격추됐다. 그리고 하나는 스몰렌스크 지역 상공에 있습니다.

여파

- UAV 잔해가 벨고로드 영토에 떨어졌을 때 8 세 소년이 부상을 입었다고이 지역 주지사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Vyacheslav Gladkov) 는 텔레 그램 채널에 썼다.

- 마른 초목이 여러 곳에서 불이 났다고 주지사는 덧붙였다. 화재 발생은 러시아 비상 사태 부처 직원들에 의해 신속하게 제거되었습니다.

공항 운영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과 칼루가, 탐보프, 사라토프, 사마라, 카잔, 니즈네캄스크, 이젭스크 및 키로프 공항과 같은 수도의 공항에 임시 제한이 부과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