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황해남도, 봄철나무심기 1,500여만 그루 나무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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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13 14:19 조회4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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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해남도, 봄철나무심기 1,500여만 그루 나무모 확보
- 이계환 기자
- 승인 2025.03.12 13:06
![식수절을 맞아 나무모를 심는 북한 주민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https://www.tongilnews.com/news/photo/202503/212970_107347_63.jpg)
북한에서 식수절에 즈음해 황해남도에서 봄철나무심기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잣나무, 포풀라나무를 비롯하여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1,500여만 그루의 나무모들이 확보되었으며 사름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들도 예견성 있게 취해지고 있다.
신원군, 은천군에서는 군 모체양묘장과 기관, 기업소, 농장들에서 지대적 특성에 맞는 우량한 품종의 나무모들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계획보다 많은 모들을 키워냈다.
배천군, 장연군, 봉천군에서는 단나무, 수유나무 등을 기본품종으로 정하고 나무모 생산을 전망성 있게 내밀었다.
신천군, 태탄군에서는 해당 지역의 산지들에 대한 구체적인 파악에 기초하여 산림설계를 과학적으로 하고 수종배치가 합리적으로 될 수 있게 나무모 생산을 구체화하였다.
합격모 평가기준을 바로세우고 수종별에 따르는 나무모의 영양관리에 품을 넣고 있는 해주시, 재령군, 삼천군의 산림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병해충 구제의 과학화 실현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아울러, 통신은 “시, 군들에서는 생산된 나무모들에 대한 보관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 것과 함께 심은 나무모들의 사름률을 높이기 위해 뿌리보호제 등의 확보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측의 식수절은 3월 14일이고 남측의 식목일은 4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