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 새 과학영화들 창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01 09:22 조회2,245회관련링크
본문
북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 새 과학영화들 창작
- 이계환 기자
- 승인 2021.08.31 15:19
북한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에서 과학기술지식을 넓혀주고 이론실천적 능력을 높여주는데 기여할 과학영화들을 창작했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31일 보도했다.
이 촬영소에서 창작한 과학영화는 ‘전력손실이 적은 타원형 전력용 변압기’, ‘가정용 알탄 〈용암〉’, ‘과학상식 제138호’ 등
사이트에 따르면, 과학영화 ‘전력손실이 적은 타원형 전력용 변압기’는 철심이 원형으로 된 종전의 변압기와 새 형의 전력용 변압기의 특성을 대비적으로 보여주면서 전력손실이 적은 타원형 전력용 변압기의 우점(이점)과 경제적 효과성을 해설하고 있다.
가정용 땔감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학영화 ‘가정용 알탄 〈용암〉’은 저열탄으로도 발열량과 연소효율이 높은 가정용 알탄을 생산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과학영화 ‘과학상식 제138호’는 전자결제봉사에 이용되고 있는 지불수단들인 전자결제카드와 지능형 손전화기(핸드폰)에 대하여 소개하는 내용.
사이트는 촬영소의 일꾼들과 창작가들은 “과학영화제작에서 현실적 의의가 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원리적으로, 통속적으로 보여주는데 힘을 넣었다”고 알렸다.
한편,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는 1996년에 조선기록영화촬영소(1946.7 설립)와 조선과학교육영화촬영소(1971.5 설립)를 통합한 영화촬영소로, 기록영화 및 시보제작과 함께 과학 교육영화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