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제26차 전국체육과학기술성과전시회와 ‘전국체육부문 교수방법토론회-2024’가 체육성의 주최로 5일부터 12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와 토론회의 목적은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체육과학 연구와 체육교수 및 훈련방 법창조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널리 보급하는” 것.

그리고 참가단체는 김일성종합대학, 체육연구원, 조선체육대학, 황해북도태권도대학, 압록강체육단, 평양시축구학교, 평양시체육기구공장을 비롯한 300여개 단위의 교원, 연구사, 감독, 지도교원 등.

이번 전시회와 토론회에는 가치있는 체육과학기술 성과들이 전시되고 새 교수 및 훈련방법들이 제출되었다.

특히 통신은 “나라의 전문체육기술 발전과 체육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하는데 이바지하는 연구제안들과 종목별 체육교수훈련의 과학화 수준을 제고하는데 효과적인 새 교수 및 훈련방법들이 참가자들과 심사성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통신은 “전시회와 토론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성원들에게 표창장 등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