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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에너지문제 해결 위해 태양광발전소 개발.. 주민들 전기 받아써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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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10 12:03 조회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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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에너지문제 해결 위해 태양광발전소 개발.. 주민들 전기 받아써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5.02.27 13:39
 
릉라인민유원지에 건설된 계통 병렬형 태양빛발전소.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릉라인민유원지에 건설된 계통 병렬형 태양빛발전소.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북한에서도 에네르기(에너지)문제의 해결을 위해 태양빛(태양광)을 비롯한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개발 이용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7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현재 가정들과 기관, 기업소들에서 도입하고 있는 태양빛 발전체계는 태양빛전지판과 축전지를 결합한 독립형 발전체계와 태양빛전지판과 국가전력망을 결합한 계통병렬형 발전체계.

그러나 이러한 발전체계들은 태양빛전지판의 설치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제, 빛전지판의 향좌나 설치각도를 적합하게 설정하지 못하여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 빛전지판들을 무질서하게 설치하여 도시경관에 손상을 주는 문제, 관리에 품이 많이 드는 문제 등으로 하여 망라대상에 제한되어있었다고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지능태양빛전지제작소에서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보장해주면서도 전기생산에서 최대한 효율을 낼 수 있는 태양빛발전소를 건설 운영하고 있는데, 이 제작소에서는 교외나 도시중심의 공지들에 일정한 규모의 태양빛발전소를 건설하여 도시경관도 살리고 전력생산에서도 많은 이득을 얻고 있다고 한다.

많은 주민세대들이 자체로 태양빛전지판들을 설치하지 않고 이 발전소들에 가입하여 생산되는 전기를 자기 몫에 따라 받아쓰고 있다는 것.

이 태양빛발전소는 국가전력에 의거하지 않고도 필요한 추가전력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는 것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입하는 세대나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 평양시 만경대유희장지구와 평안남도 평성시,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발전소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요에 따라 발전소들은 계속 건설되고 있다.

아울러 발전소들은 도시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전력의 도중 손실을 줄이고 송전계통 건설에 들던 많은 비용도 절약할 수 있게 한다.

신문은 “지능태양빛전지제작소의 일군은 국가와 소비자들에게 다같이 이득을 주는 태양빛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보다 적극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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