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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방을 변화시킨다”.. 200여개 공장 현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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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14 09:23 조회8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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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방을 변화시킨다”.. 200여개 공장 현대화 추진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12.13 16:01
 
북한에서는 지방공업공장의 현대화가 추진되고 있다. 사진은 개건현대화를 끝내고 생산준비를 다그치고 있는 신의주밀가공공장. [사진-노동신문 갈무라]
북한에서는 지방공업공장의 현대화가 추진되고 있다. 사진은 개건현대화를 끝내고 생산준비를 다그치고 있는 신의주밀가공공장. [사진-노동신문 갈무라]

지금 북한에서는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사업들이 국가적인 관심 속에 추진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3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방공업공장의 현대화사업이 추진되는 단위는 전국적으로 200여개. 그중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에서 본보기로 되고 있는 것은 강원도 김화군.

지방공업 발전의 본보기, 지방문명의 척도로 꾸려진 공장들이 준공된 것은 지난해 6월이며, 그 후 공장들에서는 산의 동음이 기운차게 울려나오면서 갖가지 소비품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한다.

특히, 김화군의 경험을 본받아 현재 각 도와 시, 군들에서는 지방공업공장 현대화를 위한 1차 기술과제서와 공정설계를 기본적으로 결속하였으며 외부 건축형성안에 대한 국가적인 심의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

즉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 현대화 경험을 전국적 범위에로 확대해나가기 위해 개성시, 재령군, 연탄군, 우시군의 여러 지방공업공장을 한꺼번에 현대화할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지방원료에 기초하여 생산을 늘이고 있는 사리원기초식품공장.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지방원료에 기초하여 생산을 늘이고 있는 사리원기초식품공장.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구체적으로 개성시에서는 5개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할 목표를 세우고 기술준비를 밀고 나가고 있으며, 재령군, 연탄군, 우시군에서도 자체의 원료원천을 효과 있게 이용할 수 있는 타산안을 세우고 공정설계를 내밀어 빠른 기간에 결속하였다고 한다.

아울러, 신문은 “평양시에서는 시내중심에 위치한 구역들의 모든 식료공장들을 김화군식료공장처럼 높은 수준에서 현대화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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