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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안북도에서 압록강치약공장, 타일공장, 신의주미래상점 완공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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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19 10:59 조회7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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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안북도에서 압록강치약공장, 타일공장, 신의주미래상점 완공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06.16 11:48
 

북한 평안북도에서 압록강치약공장과 타일공장, 신의주미래상점이 준공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은 “여러 대상건설이 완공됨으로써 도안의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여러 가지 타일과 위생자기들을 생산하여 농촌살림집 건설을 비롯한 지방건설을 내밀며 과학자, 기술자들의 생활상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의의를 전했다.

새로 준공된 압록강치약공장.[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새로 준공된 압록강치약공장.[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압록강치약공장 내부시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압록강치약공장 내부시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통신에 따르면, 치약공장건설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과학자, 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흐름식 생산공정의 무인화, 무균화, 무진화를 실현하였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고 녹지조성과 도로포장을 진행하여 주변 환경을 일신시켰다.

선천군의 건설자들은 타일, 위생자기 생산장, 분쇄장을 그쯘하게(충분하게) 갖춘 타일공장건설을 제 기일에 완공하였으며 도안의 기술자, 노동계급도 프레스, 파쇄기, 교반기를 비롯한 많은 설비들을 제때에 생산 보장하였다.

새로 준공된 신의주미래상점.[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새로 준공된 신의주미래상점.[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신의주미래상점의 내부.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신의주미래상점의 내부.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미래상점 건설을 맡은 건설자들은 건축물의 모든 요소들을 현대적 미감이 나게 시공하였으며 물놀이장과 이발실, 미용실, 목욕실 등을 훌륭히 꾸려 종합적인 상업봉사기지로서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하였다.

통신은 준공식이 13일과 14일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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