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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NYT)]‘트럼프, 6대 경합주서 5:1 바이든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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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6 10:48 조회1,0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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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6대 경합주서 5:1 바이든 제쳐’ [NYT]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3.11.06 09:52
 
6대 경합주 가상 양자대결. [사진 갈무리-NYT]
6대 경합주 가상 양자대결. [사진 갈무리-NYT]

내년 미국 대선의 열쇠를 쥔 ‘6대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대통령보다 우위에 섰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3일까지 네바다, 조지아, 애리조나,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주 등록 유권자 3,662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위스콘신을 제외한 5개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네바다 52%(트럼프) vs 41%(바이든), 조지아 49% vs 43%, 애리조나 49% vs 44%, 미시간 48% vs 43%, 펜실베이니아 48% vs 44%. 위스콘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47%, 트럼프 전 대통령이 45%. 

6개주는 2020년 대선 때 바이든 현 대통령이 승리한 곳이다. 3년 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셈이다. 여타 주들의 동향이 2020년과 같다고 가정하면, 2024년 대선에서 승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된다는 뜻이다. 

[NYT]]는 내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300명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는 270명이다. 

[CB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미국 전역 2,636명 대상 여론조사결과(오차범위 ±2.6%p)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 바이든 현 대통령이 48%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9월 보다 약간 높아졌고, 이 추세가 이어지면 내년 대선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재대결에 대한 지지자들의 심리상태에서 바이든 측은 긴장(74%), 좌절(72%)이 우세한 반면, 트럼프 측은 희망(64%), 의욕(62%)이 우세했다고 [CBS]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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