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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맛좋고 영양가 높은 강냉이가공품들 꽝꽝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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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8 09:50 조회9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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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맛좋고 영양가 높은 강냉이가공품들 꽝꽝 쏟아져”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11.07 11:16
 
평양강냉이가공공장에서 생산한 강냉이가공품들. [사진-조선의 오늘 갈무리]
평양강냉이가공공장에서 생산한 강냉이가공품들. [사진-조선의 오늘 갈무리]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7일자 기사에서 강냉이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는 평양강냉이가공공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사이트는 이 공장에서의 강냉이가공품 생산에 대해 현대적이며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생산공정들마다에서 꽝꽝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묘사했다.

이 공장의 기사장은 “지금 공장에서는 모든 생산공정들을 자동화, 흐름선화하였으며 현장에는 송배풍체계와 여과 및 멸균체계, 물소독체계들을 갖추어놓아 생산공정의 무진화, 무균화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고 말한다.

몇 해 전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강냉이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한 이후 공장에서는 “인민들이 어떤 제품을 좋아하는가, 어떤 맛과 향기를 가진 식료품들을 요구하는가를 정상적으로 알아보고 새 제품개발에 구현해나갔다”는 것.

그리하여, 공장에서는 첨단분석설비들을 가지고 강냉이원료의 수분측정과 농마함량, 회분함량 등 성분분석을 정확히 하여 제품의 실수율을 높이고 당분함량과 물기함량, 산도 등 강냉이가공품들의 질적 지표를 엄격히 보장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균배양실도 현대적으로 꾸려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며 설비개조와 기술개조사업을 생산물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고리의 하나로 틀어쥐고 근기있게 내밀었다.

특히, 옥쌀성형냉각체계를 확립하여 옥쌀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밥을 지은 후 쌀알의 형태가 변하는 것을 막고 소화흡수율을 보다 높였으며 구수한 맛과 고유한 씹는 맛을 잘 배합시킬 수 있게 강냉이단묵(젤리) 생산공정을 새롭게 일신시켰다.

그리하여 현재 공장에서는 새 제품들인 강냉이칼국수와 강냉이강정, 강냉이차를 비롯하여 20여종에 5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사이트는 “최근 사람들 속에서 강냉이미분가루로 생산한 강냉이찐빵과 구수한 강냉이과자, 독특한 맛을 내는 강냉이단묵, 건강에 좋은 옥쌀기름에 대한 호평이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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