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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가을철피복전시회-2023’ 개막.. “우리 인민들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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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0 10:48 조회9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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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가을철피복전시회-2023’ 개막.. “우리 인민들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11.10 10:05
 
북한 ‘가을철피복전시회-2023’이  9일 옥류전시관에서 개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가을철피복전시회-2023’이  9일 옥류전시관에서 개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가을철피복전시회-2023’이 개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우리 시대처럼 눈부시게, 우리 이상처럼 아름답게’이며, 목적은 “옷도안과 옷가공기술, 전시수준과 봉사수준을 더욱 높여 우리의 옷차림 문화를 세계적 수준에 올려 세우며 나라의 피복공업 발전을 가일층 촉진시키는” 것.

통신에 따르면, 전시회장에는 전국의 피복제품 생산단위들을 비롯하여 경공업제품을 생산하는 320여개의 단위들에서 내놓은 27종에 8만여 점의 가을철과 겨울철 여성옷, 남자옷, 어린이옷과 민족옷들이 전시되었다.

또한 새롭고 독특한 옷도안들과 옷차림의 세련미를 더욱 돋구어주는 가방, 모자, 브로치를 비롯한 기호품들, 여성들이 선호하는 화장품 등도 출품되었다.

9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김창석 경공업상은 발언을 통해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피복전시회가 사람들의 기호와 취미, 요구에 맞게 고상하고 우아한 피복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우리 인민들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려는 당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열린” 데 대하여 언급했다.

특히, 김 경공업상은 “이번 전시회가 옷차림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피복공업 발전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관계부문과 출품단위의 일꾼, 기술자, 전문가, 생산자 등이 참가했다.

통신은 “전시회 기간 기술교류와 강습, 경험발표회 등도 진행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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