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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포시에서 항공구락부 준공.. “항공체육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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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1 10:26 조회1,0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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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포시에서 항공구락부 준공.. “항공체육 발전”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10.31 10:48
 
남포시에 준공된 항공구락부 전경. 지난 27일 힝공구락부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남포시에 준공된 항공구락부 전경. 지난 27일 힝공구락부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북한 남포시에서 항공구락부 건설을 성과적으로 완공하였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31일 보도했다.

신문은 “모형항공기제작실과 육체훈련실, 과학기술보급실 등이 그쯘하게(충분하게) 갖추어진 남포시항공구락부가 건설됨으로써 시의 항공체육을 발전시키고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보다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거점이 마련되었다”고 의의를 밝혔다.

10월 27일에 진행된 항공구락부 준공식에서 남포시인민위원회 송승철 위원장은 준공사를 통해 “항공구락부의 모든 일꾼들과 감독, 선수, 종업원들이 우리 식의 항공체육기술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며 훈련열의를 고조시켜 경기마다에서 우승의 영예를 떨쳐나갈” 데 대하여 언급했다.

특히, 송 위원장은 “항공구락부의 건물들과 시설들을 주인답게 관리하며 기술보급과 봉사활동을 잘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준공식이 끝난 후 모형항공기들의 기교비행이 진행되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해북도에 항공구락부가 10월 9일 새로 건설되었다.

한편, 북한에는 평양의 미림항공구락부(2016년 7월 준공)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항공체육의 보급과 발전을 위한 구락부가 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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