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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전투기들, 한반도 남쪽에서 연합공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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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3 09:51 조회9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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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전투기들, 한반도 남쪽에서 연합공중훈련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3.10.23 09:06
 
한·미·일이 22일 한반도 남쪽에서 3국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갈무리-미 인도태평양사령부]
한·미·일이 22일 한반도 남쪽에서 3국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갈무리-미 인도태평양사령부]

한·미·일이 22일 한반도 남쪽 상공에서 3국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훈련 명분은 ‘미국 전략폭격기 B-52H 호위비행’이다. B-52는 지난 17일 ‘서울 ADEX 2023 개막식’에 맞춰 서울공항을 저고도 비행하고 한국 공군과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으며 청주공군기지에 착륙한 바 있다.

3국 연합훈련에는 미군 80비행단과 8비행단의 F-16, 일본 항공자위대 8비행단 F-2, 한국 공군 11비행단 F-15K가 참가했다. 한반도 인근에서 3국 공중훈련은 처음이다. 최근 빈번해진 해상훈련에 이어 공중으로까지 3국 연합훈련이 확대된 것이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번 공중훈련은 우리 집단 군사력의 지속적인 상호운용성을 바탕으로, 한·일과의 관계가 굳건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의 국제공조는 우리의 공동가치와 지역 안정에 도전하는 것들에 대한 결의를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평화와 번영에 헌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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