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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문, 제30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에 41만여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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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14 11:31 조회2,9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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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문, 제30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에 41만여점 출품
2019년 11월 14일 (목) 09:12:00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 41만여점의 인민소비품이 출품된 제30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13일 평양제1백화점에서 개막됐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41만여점의 인민소비품이 출품된 제30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13일 평양제1백화점에서 개막돼 20일까지 진행된다.

<노동신문>은 14일 “전시회에는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필수품, 자기 단위를 상징하는 제품들을 생산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중앙과 지방, 성, 중앙기관의 600여개 공장, 기업소에서 생산한 41만여점의 인민소비품이 출품되였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임철웅 내각부총리, 최일용 경공업상, 조영철 지방공업상, 리강선 일용품공업상과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이 참가했다.

임철웅 부총리는 개막사에서 “인민소비품생산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보기도 좋고 사용에도 편리하며 맛좋고 영양가높은 제품들을 내놓은”데 대하여 언급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자기 단위에서 만든 제품의 질적수준에 대하여 더 잘 알고 앞선 경험을 따라배우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원산구두공장, 류원신발공장, 서천해동공장, 선교편직공장, 신의주영예군인편직공장, 평양화장품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 선흥식료공장 등에서 만든 제품들이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시회기간 식품위생안전관리체계에 대한 강습과 2월2일제품심의등록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도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2월2일제품'은 1981년 2월 2일 김일성 주석이 참석한 전국품질감독일꾼대회 이후 북한이 최우수 상품에 수여해 온 품질인증 기준이며, 2014년 제정된 ‘12월15일 품질메달’은 최우수 제품들에 수여하는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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