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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민간단체 지원 1억원 규모 손소독제 북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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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5-14 14:22 조회3,1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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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민간단체 지원 1억원 규모 손소독제 북한 도착"

송고시간2020-05-14 11:45

코로나19 방역 속 평양의 '일상'
코로나19 방역 속 평양의 '일상'

(서울=연합뉴스) 출근길 전차를 탄 평양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2020.5.14 [조선의오늘 동영상 캡처.재판매 및 DB금지]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정부가 지난 3월 반출을 승인했던 국내 민간단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북 지원물품이 최근 북한에 전달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국내 민간단체가 지원하는) 소독제가 이달 초순 북쪽에 전달된 것으로 안다"며 "그 이후 추진되고 있는 방호복(지원)은 진행 단계"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지난 3월 31일 국내 민간단체가 북한에 손 소독제(1억원 상당)를 보낼 수 있도록 승인한 데 이어 지난달 23일에는 2만벌의 방호복(2억원 상당) 지원건의 반출도 승인했다.

관련 재원은 두 민간단체의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 당국자는 "아직 추가적인 반출승인 건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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