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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세차례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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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26 14:58 조회4,3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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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세차례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 발행
2018년 10월 26일 (금) 13:05:47이승현 기자 shlee@tongilnews.com
  
▲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에서 발행한 9월 평양 정상회담 기념 소형전지 우표.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의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역사적인 남북정상 상봉과 회담을 기념하여 새 우표들을 발행했다고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TV>가 25일 보도했다.

  
▲ 9월 평양 정상회담 기념 개별우표 [캡쳐사진-조선의오늘]

사이트에 따르면, 묶음전지의 윗부분에는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주체 107(2018)년 4월 27일' 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고 가운데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 방명록에 남긴 친필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김정은 2018년 4월 27일'이, 양 옆으로는 '조선(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과 '판문점 수뇌상봉 기념식수 표식비와 소나무' 사진이 자리잡고 있다.

  
▲ 5.26 판문점 정상회담  기념 개별우표. [캡쳐사진-조선의오늘]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이라는 글귀와 통일기(단일기)를 그려넣은 개별우표에는 '역사적인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주체 107(2018)년 5월 26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는 설명이 적혀있다.

'제5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주체107(2018)년 9월 18~20일'이라는 글이 적힌 소형전지와 개별우표도 발행됐다. 5월1일경기장과 려명거리 등 평양시내 주요 건물들을 배경으로 한 소형전지의 가운데에는 '9월 평양공동선언문'이, 양 옆에는 두 정상이 올랐던 '민족의 성산 백두산'과 한반도 지도가 그려져 있다.

개별우표에는 '우리는 하나'라는 글씨로 형상한 한반도 지도와 노래가사 '우리는 하나'가 적혀있다.

우표첩 '우리는 하나(We are one)'도 발행되었다.

  
▲ 4.27 판문점 정상회담 기념  묶음전지 우표. [캡쳐사진-조선의오늘]
  
▲ 우표첩 '우리는 하나'도 발행되었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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