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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개성시에 식량 등 특별지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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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6 11:19 조회2,3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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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개성시에 식량 등 특별지원 지시
당 정무국회의 주재 긴급조치
2020년 08월 06일 (목) 08:06:49이승현 기자  shlee@tongilnews.com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당 정무국회의를 주재해 개성시에 대한 특별지원을 결정하고 이를 위한 긴급조치를 지시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5일 당 정무국회의를 열어 완전봉쇄된 개성시에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특별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긴급조치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정무국회의가 8월 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었다"며, 회의에서 "국가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따라 완전봉쇄된 개성시의 방역형편과 실태보고서를 요해하고 봉쇄지역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당중앙이 특별지원할 데 대한 문제를 토의 결정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긴급조치들을 취할 것을 해당 부문에 지시하였다"고 전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에 새로운 부서를 설치하는 문제, 당내 간부사업체계 개선 방법, 정부기관 주요간부들의 사업정형에 대한 평가와 대책 등이 논의되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박봉주, 리병철, 리일환, 최휘, 김덕훈, 박태성, 김영철, 김형준 당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 주요 부서 일꾼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당 중앙위원회 정무국 관계자들에게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담당한 부문의 사업들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며 당중앙의 결정을 충실히 집행하기 위한 올바른 사업방향과 중심을 유지하고 조직사업을 면밀히 짜고들어 모든 사업을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적 요구에 맞게 혁명적으로 조직 전개해나갈"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에 새로운 부서를 설치하는 기구문제 △당내 간부사업체계의 획기적 개선을위한 방법 등이 각각 심의, 협의되었으며, △정부기관 주요 직제 간부들의 사업정형에 대한 평가와 대책 합의 등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당 정무국 성원인 박봉주, 리병철, 리일환, 최휘, 김덕훈, 박태성, 김영철, 김형준 당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 중요 부서 일군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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