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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머니날 맞아 새 축하장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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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0 12:12 조회1,6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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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머니날 맞아 새 축하장들 나와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0.11.10 10:56
 
북한에서 어머니날을 맞아 새로 내놓은 여러 축하장들.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에서 어머니날을 맞아 새로 내놓은 여러 축하장들.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에서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으며 특색 있는 축하장들이 새로 나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축하장들에는 지극한 사랑과 정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꽃피우며 아름다운 향기를 더해주는 우리 어머니들에게 더 큰 기쁨을 안겨주려는 온 나라의 축복이 어려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 문학예술출판사에서 도안창작으로부터 인쇄에 이르기까지 16종의 많은 축하장들을 만들어 내놓은 것.

축하장들에는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 ‘축 11.16.’, ‘축하합니다’ 등의 글발들이 다양한 서체로 새겨져있으며 갖가지 아름다운 꽃다발, 꽃송이들이 화려하게 형상되어있다.

통신은 “귀여운 어린이를 등에 업고 행복에 넘쳐있는 어머니의 모습, 지덕체의 자랑 안고 어머니날을 축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등을 새긴 축하장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지난 2012년 5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1961년 김일성 주석이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라는 연설을 한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했으며, 그해 11월 16일인 1961년 11월, 1998년 9월, 2005년 11월에 이어 2014년 11월에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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