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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115개 단위에 ‘사회주의 애국림’ 칭호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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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28 10:07 조회1,6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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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115개 단위에 ‘사회주의 애국림’ 칭호 수여

  •  김치관 기자
  •  
  •  승인 2020.12.27 09:11
 
김정은 위원장이 양묘장을 현지지도 하는 등 '산림복구전투'를 지휘하고 있다. [자료사진 - 통일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양묘장을 현지지도 하는 등 '산림복구전투'를 지휘하고 있다. [자료사진 - 통일뉴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18일자 정령을 통해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모범을 보인 115개 단위에 ‘사회주의 애국림’ 칭호를 수여했다.

<노동신문>은 2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489호 - 모범적인 단위들에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함에 대하여’를 전재했다.

정령은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함으로써 산림담당구역을 수림화, 원림화한 다음의 단위들”이라고 공적을 밝혔다.

북한 사회에서 전개되고 있는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은 “김정은동지께서 천만군민을 산림복구전투에 총궐기시키기 위하여 직접 발기하신 새로운 형태의 대중운동”이며,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일 “올해에만도 3.4분기간 산림담당구역을 수림화, 원림화한 70여개의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림업법’을 제정(채택)했고, 림업법에서는 “국가적투자밑에 현대적인 림업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순환식채벌방법을 바로 적용하여 나라의 산림자원을 계속 늘이면서 통나무생산을 정상화하며 군중적운동으로 나무심기와 가꾸기를 진행하고 목재의 공급 및 판매, 리용에서 제정된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지킬데 대한 문제들”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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