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소식

홈 > 소식 > 새소식
새소식

“북미-남북대화 돌파구 마련 위해 최선 다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2 10:14 조회54회

본문

“북미-남북대화 돌파구 마련 위해 최선 다하라”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1.01.21 16:49
 

문 대통령, NSC 전체회의·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 주재

문 대통령이 21일 오후 NSC 전체회의와 외교안부처 업무보고를 잇달라 주재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이 21일 오후 NSC 전체회의와 외교안부처 업무보고를 잇달라 주재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와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를 잇달아 주재하고, 북미-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주문했다. 

NSC 전체회의 개최는 미국 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외교안보 분야 정세를 전망하고 한국 정부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문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외교·안보 환경에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형진 2차장 등이 참석했다.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출범을 거듭 축하한 문 대통령은 “국민의 통합 속에서 더 나은 미국을 재건해 나가길 기원하며, 우리 정부와 함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정부가 공통으로 지향하는 국제연대와 다자주의에 기반한 포용적이며 개방적인 국제질서를 만드는데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미동맹을 더욱 포괄적이며 호혜적인 책임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코로나 극복과 기후변화 등 인류 공동의 과제에 대해서도 협력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질서가 급격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굳건한 한미동맹과 함께 주변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금의 전환기를 우리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야 할 때”라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웃 나라 일본과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지혜를 모으며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올해 도쿄올림픽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대회로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한일관계 개선과 동북아 평화 진전의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오랜 교착상태를 하루속히 끝내고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여 평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는 온 겨레의 염원”이라며 “정부는 미국 바이든 신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고, “북한과도 대화와 협력의 길로 되돌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2021년 업무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청와대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전환적 시점”에서 “그간 외교안보분야의 성과와 당면한 과제·계획에 대한 보고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으며, “외교안보 정책 방향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논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서면이 아닌 대면보고 형식으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첫 여성 외교장관이자 최장수 장관으로서 출범 초기 어려운 한반도 상황을 극복하고 북미, 남북 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 주셨다”고 강경화 장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맞아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특별한 공로가 있다”고 덧붙였다.

업무보고에 참석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당에서도 강 장관의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거들었다.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