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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대북정책 검토 마지막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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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29 09:53 조회1,4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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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대북정책 검토 마지막 단계”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1.03.27 10:44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26일(현지시각) “우리는 이해관계가 있는 여러 나라들과 집중적인 대북정책 검토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정책 검토가 언제 마무리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사키 대변인은 “물론 우리는 다음 주에 한국과 일본의 국가안보보좌관들과 3자 대화에서 우리의 검토를 협의할 것”이라며, “그러한 토의들은 우리의 검토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 워싱턴 DC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리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회동한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한·미 외교·국방장관들이 채택한 공동성명은 “북한 핵·탄도미사일 문제가 동맹의 우선 관심사”이며 “한미 간 완전히 조율된 대북전략 하에 다루어져야 한다”면서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 하여 고위급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대니얼 크리턴브링크 주베트남 대사를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로 지명하고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크리턴브링크는 국무부 내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알려졌다.

현재 동아태 차관보를 대행 중인 성김은 베트남 주재 대사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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