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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이트, 한미연합훈련·무기도입으로 한반도 정세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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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4 11:05 조회1,5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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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이트, 한미연합훈련·무기도입으로 한반도 정세 긴장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1.07.14 09:48
 

북한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남측의 연합군사훈련과 무기도입으로 인해 한반도 정세가 더욱 긴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3일 '정세긴장의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평에서 "최근 남조선 호전광들이 무장장비 개발 및 도입책동에 광분하고 있다"며, "이것은 조선(한)반도의 첨예하고 불안정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이라고 비판했다.

사이트는 "지금 조선(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한 것은 전적으로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 대결책동에 기인된다"고 하면서, 특히 2023년까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1개 대대 전력화 계획과 경상북도 성주의 사드기지 공사 강행을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또 지난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에 이어 4월에 스텔스기 F-35A가 출격한 '한미 연합편대군 종합훈련', 5월에 미 공군의 대형수송기 C-17 글로브 마스터가 동원된 제4회 한미 연합 공수화물 적·하역 훈련, 그리고 최근 호주 동부해안에서 종료된 미군 주도의 4개국 해상 연합훈련인 '퍼시픽 뱅가드(PACVAN) 2021'에 참가한 것에 대해서도 침략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사이트는 "전쟁연습, 무력증강 책동과 평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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