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8.15 해방 76주년을 맞는 노동자들과 조선직업총동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2일 진행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하신 76돌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2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박인철 직총 위원장 등 경축모임 참가자들은 보고와 토론을 통해 76주년에 이르는 해방의 역사와 전통을 강조하고는 전체 노동자들과 직맹원들은 당의 유일적영도체계 확립과 새로운 5개년계획 수행에서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경축모임에는 리두성 당 부장, 홍철진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직맹일꾼들, 평양시 노동자들과 직맹원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