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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천연약재 배합한 화장품들 인기.. ‘봄향기’, ‘나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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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07 09:02 조회1,2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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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천연약재 배합한 화장품들 인기.. ‘봄향기’, ‘나리’ 등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1.09.06 21:47
 
봄향기 화장품. [통일뉴스 자료사진]
봄향기 화장품. [통일뉴스 자료사진]

북한에서 천연 약재를 배합한 화장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우리 선조들은 인삼의 잔뿌리를 가지고 화장수를 만들었으며 정향나무, 백리향을 비롯한 꽃과 나무들에서 얻은 천연물질을 화장품의 원료로 썼는데,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들 전통화장품의 특성을 살린 북한의 화장품이 오늘날 인기 있는 제품으로 되고 있다는 것.

특히 개성고려인삼을 바탕으로 수십 가지의 천연약재를 과학적으로 배합하여 질을 높은 수준에 올려 세운 화장품의 수요는 대단하다는 것.

나리 화장품. [통일뉴스 자료사진]
나리 화장품. [통일뉴스 자료사진]

이들 천연약재를 배합해 만든 주요 화장품들의 상표는 ‘봄향기’와 ‘금강산’, ‘은하수’, ‘나리’ 등.

통신은 “화장품들의 특징은 천연기능성 원료들의 침투 및 흡수율이 높아 피부건강에 좋은 것”이라면서 “미백, 보습, 피부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매우 뚜렷한 기능성 화장품들은 사람들 속에서 애용되고 있다”고 알렸다.

아울러, 통신은 “불로초 배양물과 그를 이용한 노화방지영양액은 2019년에 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의 발명가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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