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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창건 73주년 경축 제2차 전국조각, 공예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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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08 15:09 조회1,2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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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창건 73주년 경축 제2차 전국조각, 공예축전 개막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1.09.08 12:03
 
북한 창건 73주년 경축 제2차 전국조각, 공예축전이 7일 옥류전시관에서 개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 창건 73주년 경축 제2차 전국조각, 공예축전이 7일 옥류전시관에서 개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 창건 73주년 경축 제2차 전국조각, 공예축전이 7일 옥류전시관에서 개막되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축전에는 각 도(시)조각, 공예축전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작품들과 미술창작기관 조각가, 공예사들과 애호가들, 각급 대학, 학교 학생들, 유치원어린이들이 창작한 5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인두화 ‘소나무와 참매’, 수지조각 ‘풍산개’, 수예 ‘목란꽃’을 비롯하여 국가상징들을 형상한 작품들은 자주로 존엄 높고 자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북한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북돋아주고 있다는 것.

또한 인민의 영웅적 투쟁모습이 석고조각 ‘맏아들’, ‘한이삭도 허실없이’, 나무공예 ‘세포등판의 주인들’ 등의 작품마다에 담겨져 있으며, 각지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색진흙조각 ‘우리 가방 제일이야’, 종이공예 ‘꽃병’을 비롯한 작품들에는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재능을 활짝 꽃피워가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이 비껴있다는 것.

아울러, 통신은 “이밖에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미풍양속,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 기발한 착상과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도자공예, 옻칠공예, 알공예작품 등이 전시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조각, 공예축전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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