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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수해지역서 당창건일 맞아 새집들이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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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12 16:05 조회1,1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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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수해지역서 당창건일 맞아 새집들이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1.10.11 14:01
 

북한에서 당 창건 76주년을 맞는 10일 함경남도 수해지역에서 새집들이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살림집 입사모임이 10일 신흥군과 홍원군, 함흥시, 영광군의 피해지역들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초 함경남도에서 폭우피해 복구를 위한 "전투에 진입한지 불과 2개월만에 수많은 단층,다층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도로,다리,하천제방복구를 결속함으로써 재해지역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는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알렸다.

이날 입사모임은 지난 8월 5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지시에 따라 함경남도 당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해 당 창건기념일까지 폭우피해복구를 마무리한다는 결정을 채택하고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을 벌여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영식 함경남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모임에서는 주민들에게 수여하는 살림집 이용허가증이 전달되고 시집들이가 시작되었다.

지난 9월 함경남도 신흥군 피해복구 건설장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지난 9월 함경남도 신흥군 피해복구 건설장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통신은 "함남땅의 피해지역들에 솟아난 새 마을들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혁명적 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응축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며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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