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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꿀·산나물·버섯·산열매로 만든 금강산특산품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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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04 13:30 조회1,2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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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꿀·산나물·버섯·산열매로 만든 금강산특산품들 인기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1.11.03 16:44
 

북한 금강산에서 나는 천연원료로 만든 제품들이 품질이 좋아 커다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메아리>가 3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상표가 ‘화원’인 금강산특산품(천연식품)들은 2017년 9월 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에 등록되었는데, 이 화원제품은 꿀과 산나물, 버섯, 산열매로 만든 60여 가지.

상표가 ‘화원’인 금강산특산품(천연식품)들. [사진-메아리 캡처]
상표가 ‘화원’인 금강산특산품(천연식품)들. [사진-메아리 캡처]

천연꿀은 금강산이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에서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해마다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양의 꿀을 채취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다종다양한 꿀류 가운데서 인삼꿀은 개성고려인삼을 꿀에 넣어 만든 건강식품.

송이버섯, 검정버섯, 봇나무혹버섯, 두릅, 더덕, 도라지, 오미자, 삼지구엽초, 솔꽃가루 등의 말린 제품들도 천연맛과 향기를 그대로 살려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사슴의 뼈를 알코올로 가공한 사슴뼈추출액과 금강산의 물로 담근 술 등 주류들도 있다.

사이트는 “화원제품들은 국제적인 전람회와 박람회 그리고 대외시장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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