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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 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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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2 16:29 조회1,6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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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 전기 되길”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1.11.22 15:58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22일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전기가 되고, 또 동북아와 세계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본 입장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에서의 인권침해를 이유로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한 가운데, 한국 정부의 입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외교적 보이콧’이란 선수들은 참가하는 데 정부 대표단은 보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올림픽 계기 고위층 교류나 외교가 진행되지 않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계기에 ‘평창 데탕트 재연’을 기대해왔다.

한편, 전날 저녁 [KBS]가 주관한 ‘2021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이날 문 대통령이 특별한 소회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자화자찬’이라는 상투적 비판에 대해,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자화자찬은 자기가 한 일을 이야기하는, 민망함을 표현하는 뜻 아니겠나”면서 “청와대 브리핑이나 정부 이야기 중에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으면 근거를 가지고 반박하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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