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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된 평안북도 구성닭공장 준공식.. ‘현대적인 가금생산기지로 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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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5 14:40 조회1,6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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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된 평안북도 구성닭공장 준공식.. ‘현대적인 가금생산기지로 전변’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1.11.25 10:40
 
짧은 기간에 리모델링돼 현대적인 가금생산기지로 전변된 구성닭공장 전경. [사진-노동신문 캡처]
짧은 기간에 리모델링돼 현대적인 가금생산기지로 전변된 구성닭공장 전경. [사진-노동신문 캡처]

평안북도에서 구성닭공장이 짧은 기간에 리모델링(개건)돼 현대적인 가금생산기지로 전변됐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공장이 개건됨으로써 더 많은 고기와 알을 생산하여 도 안의 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고 농업생산을 장성시킬 수 있는 물질기술적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평했다.

통신에 따르면, 도당위원회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 수행의 첫해에 공장개건 현대화공사를 끝낼 통이 큰 작전 밑에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켜 공사를 추진시켜나갔다.

건설자들은 수십 개의 생산호동들을 개건하고 자동화, 공업화를 실현하였으며 첨가제 및 발효먹이생산장, 메탄가스발전소,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 등을 새로 건설하였으며, 고리형 순환생산체계를 세우고 북한 내 원료에 기초한 먹이첨가제 및 발효먹이의 공업적인 생산공정을 확립했다.

24일에 진행된 개건 현대화된 구성닭공장 준공식에서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계명철 위원장은 준공사를 통해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 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위민헌신의 길을 쉼 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공장이 개건 현대화되었다”고 말했다.

계 위원장은 “과학기술보급실을 통한 기술학습을 강화하고 생산성과 알낳이률이 높고 맛좋은 우량품종을 적극 받아들이는 것과 함께 수의방역체계를 철저히 세워 고기와 알생산을 늘임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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