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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뉴욕무역관]북한, 물자 지원 협의로 중국에 대표단 파견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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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6 10:19 조회1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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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물자 지원 협의로 중국에 대표단 파견

- 코로나에 따른 양국 국경폐쇄로 북한의 물자 부족 상태 심각 -

 

 

 

□ 북한, 긴급 물자 지원 요청 위해 중국에 비공식 대표단 파견

 

 ㅇ 북한이 무역 중단으로 인한 심각한 물자 부족 사태의 해결을 목적으로 긴급 물자지원 협의을 위해 중국에 비공식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함.

   - 지난 11월 8일 북한에서 기관차 2량이 다리를 건너 중국으로 넘어왔는데, 당초 단동-신의주간 철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철도 보수대가 올 것으로 알려졌으나 앞 차량에는 철도 보수대, 뒷 차량에는 북한 비공식대표단 3명이 타고
     있었음.

   - 북한 대표단은 단동에 도착 후 선양 소재 북한 총영사관 단동 지부에서 중국 관리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이들이 만난
     관리들이 중국 중앙정부 관리인지 단둥 지방정부 관리인지 확인되지 않았음.

 

 ㅇ 긴급 물자지원이 합의됐으며 대표단은 실무적 사안을 협의한 것으로 추정됨.

   - 북한 대표단이 식량을 제외한 생필품을 중국이 지원하는 내용을 협의한 것으로 보이며, 북한이 비공식 대표단을
     파견하고 협의 장소도 북한 영사관이었음. 이에 양국간 긴급물자지원에 관한 합의가 개략적으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실무적 협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ㅇ 북한 내부의 물자 부족 사태 심각한 수준임 

   - 중국의 코로나 확산 사태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중국에 대표단을 보내 협의를 서두른 것은 북한 내부의 물자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반증함, 식량의 경우 북한이 지난달 탈곡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협상에서 제외되었다고 함.

 

 ㅇ 북한이 철도 보수대를 보내는 열차편에 비공식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북한이 요청한 긴급물자는 의악품, 식용유,
     조미료 등 식자재와 원단, 건설용 철근 및 자재임, 중국 관리들은 북한의 요청을 일부 수용한 것으로 알려짐.

 

 

□ 북한과 중국간 철도를 통한 무역 재개 움직임

 

 ㅇ 북한 무역회사들이 중국으로 수출을 위해 각종 상품을 신의주 등 국경지역으로 운송하는 활동에 착수하고 있음,
     북한의 무역 관계자들은 중국에서 수입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무역 계약에 분주하다고 신의주 무역기구 관계자가 

     밝혔음.

 

 ㅇ 북한은 중국을 통한 육로 수입을 확대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 구역’을 개방할 것으로 전망됨.

   - 양국의 해상 무역은 지난 수 개월간 천천히 증가했지만, 신의주 인근 공항의 방역구역은 아직 운영되지 않고 있음.

 

 ㅇ 최근 북한과 중국 국경에서 일부 무역이 재개되었다는 미확인 언론보도가 있었지만, 위성사진 분석에서 북한에서 

     압록강을 경유해 중국으로 이동하는 열차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함.

   - 평양 통일시장에서 외국산 상품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중국과 교역이 아직 재개되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것임. 

 

 ㅇ 다만, 중국 단둥 일대에서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양국 무역 재개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음.

   - 중국 단둥시가 11월 8일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긴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인근 다롄시는 11월 7일부터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다롄시에서 이동한 주민들은 14일간 격리가 요구됨.

   - 근래 북한 경제가 장기간의 봉쇄로 인해 심각한 상황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장 양국간 국경을 개방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경 일대 중국의 코로나 상황이 다시 악화되면서 북한이 쉽게 국경을 열지 못할 것이라고 의견이
     맞서고 있음.

 

< 북한-중국 연결 국경교량 이동 열차 >

자료원 : Radio Free Asia

 

 

□ 시사점

 

 ㅇ 북한이 중국에 비공식 대표단을 파견해 긴급 물자지원을 요청한 것은 북한내 물자 부족이 심각한 수준을
     시사하는 것임.

   - 북한은 코로나 발생 이후 국경을 전면 차단하고 자력갱생에 주력해 왔으나 내부의 필수 불가결한 자원은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실정임.

 

 ㅇ 양국간 철도교역 재개를 위해 선로 보수가 이루어지고 무역 관계자간 거래의 움직임이 이루어짐에 따라 연말까지 

     무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경지역에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무역 재개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제기됨.

 

 

자료원: Radio Free Asia, NK News, RailFreight.com, Voice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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