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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일성대에서 새로운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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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9 16:26 조회1,0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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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일성대에서 새로운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 개발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1.12.08 11:54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의 개발자들. [사진-조선신보 캡처]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의 개발자들. [사진-조선신보 캡처]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가 최근 기관, 기업소들에서 누구나 임의의 시각에 해당 외국문 자료들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를 새롭게 개발하였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6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연구소의 한승주 부소장(45)은 “기계번역봉사체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독어, 프랑스어, 에스파니아어를 조선어로 또는 외국어로 쌍방향 번역하는 데서 번역 정확성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한다”며 자부심에 넘쳐 말한다.

지난 7월부터 북한 국가망을 통해 봉사되고 있는데 반향이 대단하다는 것.

전국에서 “번역기의 번역속도와 정확성에 정말 감탄한다.”, “이전보다 높은 수준이다. 여러 분야의 외국문 자료들을 열람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등의 반향 글들이 매일 오르고 있다고 한다.

신문은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는 11월초부터 이동통신망을 통하여 손전화기(핸드폰)들에서도 봉사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반향은 날로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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