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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흰눈 덮힌 삼지연시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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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13 09:20 조회9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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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흰눈 덮힌 삼지연시의 아침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1.12.11 10:03
 

북한 최고인민회의 및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이 10일 흰눈에 덮힌 삼지연시의 모습을 화보로 보도했다.

신문은 '흰눈을 떠인 전나무 숲속에 안겨오는 삼지연시의 장관'을 소개하면서 '명실공히 천지개벽'이라고 했다.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사진-민주조선 갈무리]

최근 북한은 '혁명의 성지'인 삼지연시를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이상적인 본보기 지방도시'로 크게 바꾸는 국가적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삼지연시를 찾아 "지난 4년간에 걸친 삼지연시 건설투쟁속에서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불가항력적 위력과 우리 식대로, 우리 힘으로 자력번영, 자력부강해 나가려는 우리 국가의 철석같은 의지와 자신심, 자립적 발전가능성이 실증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016년 11월 말 삼지연군 일대를 현지지도하면서 삼지연읍을 '산간도시 본보기'로 현대화하고 삼지연군을 혁명의 성지답게 현대화할 것을 지시하고, '삼지연꾸리기'로 이름 붙인 이 사업을 전담할 216사단을 새로 조직해 전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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