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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인민소비품전시회 진행.. 570여종에 7만5천여 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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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15 09:09 조회1,2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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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인민소비품전시회 진행.. 570여종에 7만5천여 점 출품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1.12.14 15:46
 
함경남도 인민소비품전시회가 10일부터 도 과학기술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함경남도 인민소비품전시회가 10일부터 도 과학기술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함경남도 인민소비품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도 과학기술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도 안의 경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과 수많은 생활필수품 생산단위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570여종에 7만 5,000여점의 인민소비품들이 출품되었다.

함흥모방직공장, 함흥편직공장에서 생산한 담요, 외투천, 보온내의들과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흥남구두공장의 리놀리움, 수지바닥깔개, 장화와 사계절에 따르는 각종 신발류들, 백운산종합식료공장에서 내놓은 갖가지 식료품들은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함흥시 안의 구역들과 금야군, 북청군, 정평군 등에서 자기 지방의 원료원천과 특성을 살려 출품한 목제품과 초물제품, 일용품, 가정용품, 식료품들도 전시되었으며, 동흥산은하피복공장을 비롯한 피복생산 단위들에서 만든 이불과 베개, 조끼, 운동복을 비롯한 수많은 제품들이 전시회장을 더욱 흥성이게 하였다고 한다.

통신은 “전시회는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모든 잠재력을 동원하여 인민소비품, 경공업제품의 생산을 늘리며 지방공업을 활성화하는데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는데서 의의 있는 계기로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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