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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일차 당 전원회의서 결정서 초안 심의…회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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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31 09:53 조회1,0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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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일차 당 전원회의서 결정서 초안 심의…회의 계속

송고시간2021-12-31 06:09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농촌 진흥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 27일 개막한 노동당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의 2일차 진행 소식을 이날 전하면서 "총비서 동지께서 첫날 회의에서 역사적인 결론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 방향에 대하여'를 하신 데 이어 2일 회의에서 사회주의 농촌 발전에서 중대한 변혁적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인 보고를 하셨다"고 밝혔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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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이 신년 국정 방향을 결정할 노동당 전원회의 4일차 회의에서 결정서 초안을 최종 심의했다.

그러나 북한은 회의 마지막 날 채택할 것으로 보이는 결정서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회의가 계속된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30일 노동당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4일차 회의가 진행됐다고 31일 밝혔다.

신문은 "이날 회의에서는 부문별 분과 연구 및 협의회들을 결속하면서 결정서 초안에 보충할 건설적 의견들을 종합하여 최종 심의했다"며 "전원회의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3일차 회의에서 대남, 대미, 국방 등 분야별 분과를 구성해 토의를 진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전원회의는 그 결과가 해를 넘겨 나올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종 보고나 결론 형식으로 김정은 총비서의 신년사를 갈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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