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마친 북한이 새 선전화를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된 선전화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돌과 위대한 장군님 탄생 80돌을 맞는 올해를 혁명적 대경사의 해,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 △모두 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올해 건설전투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사회주의 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올해 알곡 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자!를 비롯한 6종류.

통신은 이들 선전화에는 '올해에도 계속 혁신, 계속 전진해 나갈 혁명적 의지'가 담겨있고,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이어나가고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을 혁명적 기상'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모든 농촌을 사회주의 낙원으로 전변시키고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로 올릴 사상'이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