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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 확대회의..경제관리방법 개선논의 등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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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03 09:23 조회6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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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 확대회의..경제관리방법 개선논의 등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1.29 09:41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새해 첫 사업에 들어간 농업과 경공업 부문을 현지에서 시찰하고 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새해 첫 사업에 들어간 농업과 경공업 부문을 현지에서 시찰하고 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북한은 28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해 당 전원회의 결정 과업 관철을 위한 대책과 경제관리방법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8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첫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 둘째 '경제관리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 총화'를 의제로 토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먼저 지난해 2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첫해 과업'을 제시한 당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중요 정책목표 수행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농업부문에서 재해성 기상현상 등에 대응하는 과학적 방법론 확립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 건설과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 결속 △전력, 석탄을 비롯한 전반적 인민경제 부문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난 것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올해 사업에서는 "내각이 경제사령부로서의 역할을 더욱 높여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바로 정하며 이에 따라 역량편성을 합리적으로 하고 구체적인 실태장악과 과학적인 방도모색, 치밀한 계획과 맵짠 총화, 부단한 재포치로 경제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함으로써 올해 계획을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 지도 실현 △경제부문들사이의 유기적 연계와 협동 강화 △전 인민경제적 범위에서 경제적 효율을 높이는 방향에서 경제관리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이같은 결정을 전원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회의는 김덕훈 내각총리가 주관했으며, 박정근, 전현철 내각부총리들을 비롯한 내각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내각 직속기관, 성·기관 일꾼들과 도,시,군 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 공장, 기업소 일꾼들이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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