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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전민인적 행동일치' 강조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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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07 10:09 조회6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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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전민인적 행동일치' 강조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2.06 08:44
 
류경안과종합병원의 방역.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류경안과종합병원의 방역.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기록적인 상황을 갱신하는 가운데 북한은 '전민인적 행동 일치로 이에 대처해야 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세계보건위기가 ο 변이 비루스(바이러스)의 급속한 전파로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여 각급 비상방역부문에서 전 인민적인 행동의 일치를 확고히 견지하기 위한 사업이 공세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 비상방역부문에서는 비상방역기관들이 △봉쇄 △검병 점진 △소독사업을 계속 강화하도록 하고 있으며, △국가적인 방역조치를 제때 정확히 집행하는 규율과 질서 확립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통제하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고조 △비상방역전에서 고도의 긴장과 자각적 일치를 견지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기관과 기업소, 공장, 농장에서는 △방역과 위생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수시로 파악하고 △사무실, 생산현장, 비품, 설비, 원료 소독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보건기관에서는 겨울철에 입원 환자들과 주민들이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성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으며, 바깥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히 검병 검진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생방역기관들에서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전염병에도 대처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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