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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2차 건설부문 대강습 폐강..7일 진행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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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16 08:49 조회6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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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2차 건설부문 대강습 폐강..7일 진행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2.15 09:12
 
북한에서 지난 8일 개강한 '제2차 건설부문일꾼 대강습'이 14일 맹세문 채택모임을 끝으로 일주일만에 폐강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지난 8일 개강한 '제2차 건설부문일꾼 대강습'이 14일 맹세문 채택모임을 끝으로 일주일만에 폐강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지난 8일 건설부문의 비약과 혁신을 목표로 개강한 북한의 '제2차 건설부문일꾼 대강습'(대강습)이 14일 맹세문 채택모임을 끝으로 일주일만에 폐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7일간에 걸쳐 진행된 제2차 건설부문일꾼대강습이 14일에 폐강되었다"고 보도했다.

참가자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맹세문을 채택해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 드높이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만년대계의 기념비적 창조물들로 빛내이자,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눈부신 대건설 성과로 담보하자"는 결의를 표시했다.

또 △건설작업의 기계화 비중 확대 △시공의 전문화, 공업화, 현대화 실현 △건재의 국산화 증대 △건설의 모든 공정 과학화 △건설인재 역량 확충 △설계와 시공에서 법과 규정 준수 등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새로운 건설혁명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 발전을 선도해나가자'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기본건설을 경제사업의 최우선순위로 정하고 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시대의 문명을 선도하며 힘차게 내달"리자는 구상을 밝혔다.

통신은 참가자들이 '주체건축의 비약적 발전과 건설의 대번영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강습을 통해 △당의 주체적인 건축사상과 건설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방대한 대건설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창조한 본보기를 충분히 공유했으며 △자기 단위와 지방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뚜렷한 방향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또 "건축설계와 시공, 건재생산과 원림녹화 등 건설사업의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이론 실천적 문제들이 폭넓고 심도있게 취급된 이번 대강습은 새로운 건설혁명 수행의 직접적 담당자들인 건설부문 일꾼들의 정치 실무적 자질을 비상히 높여준 하나의 대학과정으로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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