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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 강습 진행.. “당정책 성패 일꾼들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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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02 14:38 조회5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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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 강습 진행.. “당정책 성패 일꾼들에 달려”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2.03.02 10:54
 
조선노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진행된 강습 전경.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조선노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진행된 강습 전경.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조선노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진행되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강습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대회에서 하신 강령적 결론의 기본정신, 기본사상을 깊이 연구 체득하고 초급당사업에 철저히 구현하여 혁명적인 개진을 가져오며 당 제8차 대회 결정집행에서 초급당조직들이 기본전투단위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기 위한 실천적 문제들이 취급되었다”고 알렸다.

강습에는 당중앙위원회 김재룡 부장과 당중앙간부학교 강좌장(학과장)들이 출연했다.

강습에서는 △“모든 초급당조직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갈 데 대한 문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갈 데 대한 문제”, △당 제8차 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 데 대한 문제“ 등이 강조되거나 다뤄졌다.

출연자들은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이상적인 목표는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으로 되게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초급당비서들이 자기 단위를 총비서 동지와 사상과 뜻도 하나, 발걸음도 하나인 일심일체의 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 데 대하여 언급했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핵심골간인 간부대열과 당대열을 정수분자들로 튼튼히 꾸리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정간화, 정예화를 다그치고 전투적 위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모든 당원들이 당조직 사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도록 당적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연자들은 “믿을 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확고한 입장과 관점 밑에 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 후방사업을 혁명과업수행의 기본 고리로 틀어쥐고 만사를 풀어나갈” 데 대하여 해설했다.

통신은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당의 인민적 정책의 철저한 실행여부와 단위발전의 성패가 당책임일꾼들의 수준과 능력,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는 것을 깊이 체득하였”다고 전했다.

대회참가자들이 만경대고향집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대회참가자들이 만경대고향집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이울러, 통신은 이날 다른 보도를 통해 조선노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이 평양시내의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고 알렸다.

대회참가자들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비롯해 해방산 기슭에 자리잡은 당창건사적관, 대성산혁명열사릉과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청년운동사적관, 중앙계급교양관, 과학기술전당 그리고 김정숙평양제사공장과 평양교원대학 등을 참관했다.

한편2차 초급당비서대회는 지난달 26일 개막해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김정은 총비서는 1일차 회의에서 개회사를 했으며, 2일차 회의에는 김 총비서가 불참한 가운데 조용원 당 조직비서의 지도로 진행됐고, 3일차 회의에서 김 총비서가 결론과 폐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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