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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하루 신규 발열환자 10만명대로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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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30 09:15 조회3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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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하루 신규 발열환자 10만명대로 소폭 증가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5.30 08:56
 
북한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억제되고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방역상황을 향상시키는데 계속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억제되고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방역상황을 향상시키는데 계속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연이틀 8만명대로 줄었던 하루 신규 발열환자 수가 10만명대로 소폭 증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대비상방역체계 가동 19일째인 30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보를 인용해 "5월 28일 18시부터 29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0만 710여명(전날에 비해 1만 1,210여명 증가)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9만 8,290여명(전날에 비해 8,100여명 감소)이 완쾌되었으며 1명이 사망하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23일 발표 이후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사망자 발생 소식도 나왔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말부터 29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발열환자 총수는 354만9,590여명이며, 이중 94.687%에 해당하는 336만990여명이 완치되고 18만8,530여명(5.311%)이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70명. 치명율은 0.002%이다. 

[노동신문]은 이날 "악성 전염병전파상황이 점차 억제되고 나라의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가 확고히 유지되고 있다"고 하면서 '방역전황을 안전 향상시키는데 계속 총력을 집중'하고 '당 조직들은 방역사업의 결과를 전적으로 책임지자'고 강조했다.

 

북, 하루 신규 발열환자 8만명대로 감소..최대비상방역 17일만에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5.28 13:25
 
북한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 가동 17일만에 하루 신규 발열환자가 8만명대로 감소했다. 
북한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 가동 17일만에 하루 신규 발열환자가 8만명대로 감소했다. [사진-통일뉴스]

북한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2일 이후 17일만에 하루 신규 발열환자가 8명대로 감소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를 인용해 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하루 8만8,520여명의 '유열자'(발열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1만8,620여명이 완치되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연 사흘째(5.23~25) 한명도 없었다가 26일 1명 발생했으나 이날은 아예 사망자 숫자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로써 하루 발열환자는 지난 21일(18만6,090여명)부터 △16만7,650여명(5.22) △13만4,510여명(5.23) △11만5,970여명(5.24) △10만5,500여명(5.25) △10만 460여명(5.26)으로 엿새째 10만명대에서 꾸준히 줄다가 이날 처음으로 8만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환자 발생이 확인된 4월 말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발열환자 총수는 335만9,380여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중 93.955%에 해당하는 31만6,310여명이 완치되고 20만3,000여명(6.043%)은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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