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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연상되는 윤석열 정부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北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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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22 09:14 조회2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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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연상되는 윤석열 정부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北사이트]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2.06.21 12:08
 

“이명박 역도를 연상시키는 윤석열 패당에게서 남조선인민들이 과연 무엇을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북한 웹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는 21일 ‘누구를 연상시키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윤석열 정부와 이명박 정부를 동일시하면서 의구심을 표했다.

그 이유는 윤석열 정부가 “이모저모에서 이명박 역도를 신통히도 빼닮았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면서 사이트는 윤 대통령이 “이른바 ‘능력위주의 인사’, ‘적재적소의 인사’를 떠들며 ‘대통령실’과 행정부의 주요 요직들에 이명박 집권시기의 퇴물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였다”고 지적했다.

즉 “대통령비서실장 김대기와 국가안보실 실장 김성환,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김태효는 이명박 집권시기 청와대와 외교통상부에서 손발노릇을 하던 자들”이며 “국무총리 한덕수는 이명박 집권시기 미국주재 남조선대사로 있었으며 외교부 장관 박진도 이명박 집권시기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한미협회 회장을 역임한 자”라는 것.

뿐만 아니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호, 국방부 장관 이종섭, 환경부 장관 한화진, 법무부 장관 한동훈, 해양수산부 장관 조승환도 이명박 집권시기 하수인 노릇을 해온 자들”이라는 것.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민생안정 10대계획’을 비롯한 경제정책들은 마치 이명박 역도의 ‘747공약’을 모방한 것 같”으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분야의 국정과제들도 실패작으로 공인된 이명박 역도의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이라는 것.

사이트는 “이렇듯 이명박 역도의 악취가 진하게 풍기는 구시대 정치오물들과 쓰레기정책들을 잔뜩 모아놓았으니 과거의 시대가 부활되리라는 것은 뻔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하고 당연시했다.

사이트는 “결국 윤석열의 통치는 곧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민생파탄시대의 부활을 의미한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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