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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판문점 일반 견학 7월 12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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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01 09:24 조회2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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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판문점 일반 견학 7월 12일부터 재개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6.30 17:27
 
판문점평화누리센터 누리집 [사진-판문점 평화누리센터 누리집 갈무리]

올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됐던 판문점 일반 견학이 오는 7월 12일부터 재개된다.

통일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1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판문점 일반견학을 7월 1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되는 일반 견학은 1일 1회(오후 3시), 주 4회(화, 수, 금, 토)로 운영한다. 견학 인원은 중단 전 최대 회당 20명까지 가능했지만 코로나 확산 완화추세를 반영해 회당 최대 40명으로 늘렸다.

견학이 가능한 날짜는 통일부 판문점견학지원센터 누리집(www.panmuntou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DMZ(비무장지대) 출입 및 통과에 대한 관할권을 행사하는 유엔군사령부의 훈련 일정 등 현지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견학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난 1월 18일 잠정 중단으로 견학이 취소된 신청자들에게는 먼저 의사를 확인한 뒤 우선 견학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유엔군사령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견학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판문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제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문점 견학은 'DMZ 평화적 이용'에 관한 2018년 4월 판문점선언 합의에 따라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절차 간소화 등 조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6일부터 실시됐다.

코로나 방역단계 변화에 따라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다가 지난 11월 30일부터 재개되었고 올해 1월 18일부터 지금까지 중단 상태였다.

재개 이후에도 유엔사의 휴무일이나 군사훈련 등이 있는 경우는 견학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견학 가능일을 매번 살펴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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