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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상반기 총화 및 3/4분기 대책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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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15 14:54 조회1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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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상반기 총화 및 3/4분기 대책 토의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2.07.15 13:05
 
북한이 14일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화상회의로 개최해 상반기 인민경제계획 총화 및 3/4분기 대책을 토의했다. 사진은 2021년 1월 1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선서하는 김덕훈 내각총리. [통일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14일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화상회의로 개최해 상반기 인민경제계획 총화 및 3/4분기 대책을 토의했다. 사진은 2021년 1월 1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선서하는 김덕훈 내각총리. [통일뉴스 자료사진]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의 지도로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4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인민경제계획 수행정형이 총화되고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 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이 토의되었다.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상반년 기간 경제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편향, 원인과 교훈을 분석하였으며 국가경제를 전반적 발전에로 이행시켜야 할 무거운 책무를 지닌 일꾼들이 당전원회의들의 결정에 대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지니고 경제사업을 예견성 있게 작전하고 주도 세밀하게 조직 진행할”데 대하여 지적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주요 공업부문에서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사업을 동시에 내밀어 하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할 데 대한 문제, △경제관리체계와 방법을 현실적 조건에 맞게 더욱 개선하며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보강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울 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었다.

통신은 이날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들이 전원일치로 채택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정근·양승호 내각부총리들을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했으며, 내각 직속기관·성기관 일꾼들, 도·시·군 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중요공장·기업소 일꾼들이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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