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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해북도, 올해 과일 지난해보다 1,600여 톤 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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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23 13:42 조회1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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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해북도, 올해 과일 지난해보다 1,600여 톤 더 생산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2.08.20 12:00
 
북한 대동강과수종합농장 전경. [자료사진-통일뉴스]
북한 대동강과수종합농장 전경. [자료사진-통일뉴스]

북한 황해북도에서 올해 과일을 지난해보다 1,600여 톤 증산했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19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황해북도 과수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이상기후의 영향 속에서도 과일나무들의 영양관리,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

신계군 과수농장에서는 수확고가 높은 품종의 과일나무들을 선택하여 영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앞선 재배방법을 확립함으로써 지난해보다 110여 톤의 올과일을 더 수확하였다.

연산군, 장풍군 과수농장에서는 토양미생물 및 습도조건을 현저히 개선하여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탄군 과수농장에서도 자체로 수십 톤의 유기질 비료와 식물성 농약을 생산하여 적기에 시비함으로써 복숭아, 추리 등 열매들이 가지마다 주렁지게 하였다.

서흥군 과수농장에서는 과일나무들의 열매솎음을 3차 이상 하여 알당 질량을 늘였으며, 또한 은파군, 중화군의 근로자들은 효과적인 농약뿌리기 방법을 적용하면서 병해충 구제를 진행하여 과일증산에 이바지하였다.

사이트는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농장별 과일나무들과 지력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기별, 공정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과일나무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병해충 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기 위한 기술적 지도를 심화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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