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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 확대회의 진행.. 3.4분기 인민경제계획 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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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20 11:12 조회1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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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 확대회의 진행.. 3.4분기 인민경제계획 총화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2.10.20 10:30
 
북한이 19일 김덕훈 내각총리의 지도로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해 3.4분기 인민경제계획 수행정형을 총화했다. 사진은 2021년 1월 1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선서하는 김덕훈 총리. [통일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19일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해 3.4분기 인민경제계획 수행정형을 총화했다.

[조선중앙통신] 20일 이날 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3.4분기 인민경제계획 수행정형을 총화”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며 올해의 투쟁을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 문제들을 토의하였다고 알렸다.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분기 간 주요 공업부문과 단위들에서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과학기술의 힘, 인재들의 힘을 적극적으로 발동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생산과 경영활동에 널리 도입하는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박 내각부총리는 분기계획 수행에서 발로된 일부 편향들을 분석, 총화하면서 “경제정책 관철에서 나타나는 요령주의, 무책임성을 비롯한 그릇된 현상들과의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하는 것과 동시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용해나갈” 데 대하여 지적했다.

특히, 박 내각부총리는 “분기 간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킴으로써 올해의 인민경제계획을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더 큰 발전 잠재력이 되도록 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들에서, 토론자들은 △나라의 경제를 확고한 상승궤도에 올려 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자신들이 맡고 있는 책임과 임무를 더욱 깊이 자각하고 △경제발전을 저애하는 온갖 부정적 현상들을 극복하자는 결의들을 피력했다.

통신은 회의에서는 △올해에 예견된 생산공정의 보수와 개건현대화를 일정대로 내밀면서 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 데 대한 문제,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원단위 소비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데 대한 문제, △계획수행정형 총화에서 질적 지표를 중시할 데 대한 문제 등이 강조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덕훈 내각총리의 지도로 진행된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에는 박정근·양승호 내각부총리들을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했으며, 내각 직속기관, 성기관 일꾼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꾼들이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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