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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민속공원 준공에 “우리 민족제일주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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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09 10:35 조회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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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민속공원 준공에 “우리 민족제일주의 구현”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2.12.08 11:09
 

북한 남포시 룡강군에 민속공원이 문화휴식터로 준공된 것과 관련, [조선중앙통신]이 ‘우리 민족제일주의가 직관적으로 구현된 인민의 문화휴식터’라고 극찬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남포시 룡강군에 문화휴식터로 준공된 민속공원.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통신은 룡강민속공원에 대해 “지난 임진조국전쟁 시기 왜적을 쳐부수는 데서 큰 공로를 세운 김응서의 집과 묘, 양의정, 신도비를 비롯한 역사유적들과 유물들로 꾸려진 역사교양구와 민속춤터, 활쏘기터, 그네터, 씨름터, 널뛰기터, 민박숙소 등으로 이루어진 민속유희구로 나뉘어져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통신은 “룡강군 옥도리에 민속공원이 일떠섬으로써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하며 우리 민족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을 더 잘 알고 나서 자란 고향과 조국, 자기의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는데서 의의 있는 교양거점이 마련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4일 현지에서 진행된 룡강민속공원 준공식에서 송승철 남포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준공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속전통과 풍습을 적극 살리고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손길아래 민족이 자랑하는 애국명장 김응서의 집이 원상그대로 보존되어있는 룡강군 옥도리에 민속공원이 훌륭히 건설”됐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사랑과 우리 민족제일주의사상을 새겨 안은 일꾼들과 건설자들이 다양한 건축물과 구조물을 일떠세워야 하는 방대한 공사를 힘있게 추진하여 짧은 기간에 민족적 특성이 잘 반영된 민속공원을 일떠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주체성의 원칙과 역사주의적 원칙, 과학성의 원칙에서 민족문화유산들을 발굴복원하고 원상대로 잘 보존 관리”하자면서 “민속공원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민족의 우수성을 깊이 인식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룡강민속공원 준공식에는 김철만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시 일꾼들, 근로자들, 건설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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